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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미나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몸에 좋으니 자주 먹어줘야한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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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하루 세 번, 수근차를 마시자
질병의 정도에 따라 가감할 수 있지만, 누가 먹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근차의 표준 1회 복용량은 120ml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의 2/3 정도라고 보면 된다. 종이컵을 가득 채운 용량이 180ml이고, 2/3 정도 채운 양이 12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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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차를 처음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2~4주 동안 지속적으로 수근차를 마신다. 수근차의 효과가 나타나는 느낌이 들면 1년에 4회, 즉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2주씩 수근차를 복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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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수근차를 먹인다면?
어린아이는 사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근차를 먹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 혹은 다른 피부질환을 겪고 있다면 수근차를 성인용량의 1/3 정도만 먹인다. 비만이거나 패스트푸드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아이도 같은 용량으로 일주일 정도 수근차를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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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설사, 변비 잡는 차전초수근차
차전초는 '질경이' 라고도 불리는 약재다. 예로부터 이수, 청열, 명목, 이뇨, 지사의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왔다. 항염 작용을 하고 장의 혈류를 증가시켜, 위장질환에 좋다. 특히 위의 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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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즉 소화의 흡수, 배출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
위염 증상이 있거나 설사와 변비를 자주 앓는 등 장이 약한 사람들은 차전초와 미나리를 끓여 마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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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초 이야기
한나라의 마무라는 장수가 전쟁터에서 수많은 병사들과 말이 습열병으로 쓰러져 가고 있을 때 우연히 말 한 마리가 돼지 귀 모양의 풀을 뜯어 먹고 기력을 차리는 모습을 보았다. 이에 마무는 그 풀의 효능을 알게 되었고 병사들에게 끓여 먹였다. 그러자 혈뇨가 멈추고 부어 있던 아랫배도 들어가, 병사들이 본래 모습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이 때 그 풀이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해서 '차전초' 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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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차 연령별 적정한 복용횟수와 기간
* 성인&고등학생 :1년에 4회, 2주씩 복용
* 중학생 : 성인 용량의 2/3
* 초등학생 (10세 이상) : 성인 용량의 1/2
* 4세~9세 : 성인 용량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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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당뇨, 고혈압, 비만, 암까지! 만병의 근원, 염증 해소의 답을 찾다
이희재 저 | 비타북스(VITABOOKS) | 201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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