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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기와 끝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장식을 와당이라 한다고 한다.
와당의 무늬를 본격 파헤친...희한한 책이다.
주제는 미술사 논문에 나올만 한 내용인데,
내용은 글이 짧기도 하거니와, 정민선생님의 위트있는 글 덕분에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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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말
안장을 얹고 가슴띠를 두른 화려한 말이다.
동화 속 페르시아 왕자님이 탈 법한 말이다.
사방을 둘러싼 구름무늬도 장식성을 강조했다.
말고삐를 슬쩍 당겨 구름자락에 걸쳐두었다.
사람은 어디 갔을까?
1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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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의 표정 [개정판]
정민 저 | 열림원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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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469/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