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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개기
≫ 글쓴이 : 앤셜리 ≪

내가 수건을 개고 있으니까, 옆에서 주하가...
"내가 도와줄게. 엄마~"
하면서 요렇게 이쁘게 수건을 개주었다.
왼쪽 수건은 내가 갠 거. 오른쪽은 주하가 갠 거.
이러면서 또 하는 말.
"엄마, 내가 더 크면 엄마 일 많이 많이 도와줄게."
이제 주하가 다 컸어... *.*
귀여워서 볼에 쪽쪽 뽀뽀해줬다.

@2013.06.30
granny │ 우리주하.. 신통방통..
 2013-07-11 11:50:31 x
외할아버지 │ 미선이는 효자를 두어서 좋겠다. 2013-07-12 08:15:0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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