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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용 책.
내 나이에 좀 뜬금없는 책이긴 하지만, 웬지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
주하가 읽으려면, 5년이 지나야하지만, 내가 미리 읽어본다 생각하고...ㅎㅎ
학교에서 도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경시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중에 우리 주하가 학교에 다니게 되면,
학업보다는 도덕을 중시하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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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친구를 위하는 것과 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일지찰 때도 있지만, 친구를 위하려면 선생님의 말씀을 어겨야 할 경우도 생기지요. 또 선생님 말씀을 따르면,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이때 어느 편을 따를 것이냐는 공적인 책임과 사적인 책임을 구분하고, 공적인 책임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세상의 나쁜 일들은 사적인 책임 때문에 공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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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교수님의 행복한 도덕학교
문용린 기획,글/길해연 구성/추덕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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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290/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