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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올해는 기도하는 내가 되고자, 기도 관련 서적을 2권 샀다.
그 중 첫번째 책,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오랜 신앙생활을 했지만, 아직도 기도는 어렵고,
웬지 말도 잘 안 나오고, 급할 때만 기도하게 되고...
식기도는 꾸준히 한다지만, 의미있는 기도는 잘 되지 않는다.
대화하는 상대는 하나님이고, 혼자 독백하는 기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기도할 때, 내 말만 할게 아니라 조용히 듣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후련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기도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한다.
그런데, 대화는 서로 말을 하는 것인데,
하나님은 음성을 통해 말씀하시지는 않는데,
어떻게 대화하듯이 기도를 하라는 것인지...
기도의 세계는 어렵다.... 우흠...ㅡ.ㅡ
우선 명기도문을 통해 기도에 익숙해지라는 부분은 참고할만 한 것 같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기도하라는 것...
이것은 실천하기 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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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왜 이렇게 기도가 힘든지
만약 기도가 지겹고 따분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기도하는 대싱인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알지 못해서이다.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서이다. 인격적인 만남이 없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과 만나 시간을 갖는 것은 정말 지루한 일이다. 특히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만나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은 고역이다. 당자잉라도 뛰쳐나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가진다면 밤이 새도록 대화를 나눠도 지겹지 않다. 또한 누군가를 알고 싶고 닮아가고 싶다면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은 당연히 즐겁기 마련이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없는 가운데 기도한다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벽에 대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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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그분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서 겅경을 통해 주님을 배우도록 하라.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그 사랑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라. 주님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주님과 대화하는 기도 시간이 즐겁게 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기도는 즐겁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인 행위가 아닌 진실한 그분과의 만남이요 마음의 나눔이요 인격적인 교제이다. 언제나 기도 시간이 기다려지고 기도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만큼 기도의 정도가 길어질 것이다.
25-27p
기도는 영적 대화이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기도는 독백이나 자기 치료가 아니라는 점이다. 기도는 우리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말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과 만나는 일이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대화하느 ㄴ것이다. 어떤 대화보다도 솔직하고 진솔할 수 있다. 오늘도 이런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그분과 대화를 나누는 기도를 해보자.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만남과 대화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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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려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이야기가 풍부하면 대화가 잘 된다. 우리가 대화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이야기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 안에 치료와 구원과 희망이 보인다.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나의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된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 시간이 무척 기다려질 것이다. 특히 상대방이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 시간 역시 설레는 이야기 시간이 되어야 하지 않으띾?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우리의 눈물과 고통의 이야기를 들으실 준비를 하고 계신다.
35-37p
기도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어떤 사람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교제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관계가 좋아진다. 그러나 만남이 뜸하고 대화가 사라지면 그 순간 관계는 끊어지게 된다. 만나도 서먹하고 부담이 되며 더 이상 대화가 안 되는 것은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선물도 주면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다. ... 구하는 것보다 관계에 초점을 두고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달라질 것이다.
37-38p
기도는 하나님과 사랑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시간을 더욱 열심히 기도에 바쳐야 한다. 기도를 하나님과 사랑하는 시간이라고 여긴다면 그 기도 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질 것이다.
42p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기도의 방식도 달라지고 태도도 달라진다.
우리가 대통령을 만날 때와 걸인을 만날 때는 그 자세와 억양과 대화의 방식이 달라진다. 어린아이가 아버지와 대화를 할 때와 이웃집 아저씨와 대화를 할 때는 그 방식과 태도가 전혀 다르다. 누구를 만나서 대화를 하느냐가 우리의 대화의 내용과 질과 형태까지 결정한다.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한다면 겁먹은 듯이 더듬더듬 말할 것이다. 그러나 친근한 아버지와 대화한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안한 상태에서 대화할 것이다.
46-47p
기도의 목적을 설정하라
우리가 기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오직 하나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확장하는 것이다. 우리가 새벽을 깨우며 기도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이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진리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사 66:18).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아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기도보다 더 우선되는 기도이다. 나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모든 세상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얻는 데 기도의 목적이 있다.
64p
기도의 세부 목표를 정하라
우리의 삶을 통해 오직 하나님이 높여지기를 구해야 한다.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은 곧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이런 원칙을 가지고 세상에서 필요한 일들을 잘 분별해 기도해야 한다.
69p
기도의 동기를 매순간 살펴라
종종 말씀이 아니라 자기 동기를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을 본다. 말씀의 뿔리가 약하고 말씀을 배우거나 묵상하는 일 없이 기도에 열심인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것으로 나를 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말씀을 동기로 기도를 시작하라. 말씀을 통해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도의 열망이 생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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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도의 동기를 가지고 기도하고 싶은가? 지금부터라도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근본 요소요 출발점인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설교를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기도해야겠다는 동기가 일어나는 일은 좋은 일이다. 만약 도전받은 말씀을 이루기 위해 기도에 열심을 낸다면 더욱더 좋은 일이다.
76-77p
장소 - 남에게 보이기 위해 가장하는 기도
사람에게 보이기보다 기도의 골방을 찾아 은밀히 기도하자.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눌 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장소와 내용을 일일이 알릴 필요는 없다. 만약 그렇다면 교제와 중심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다기보다는 은연중에 자기를 나타내기 위함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 시간을 오직 주님과 나만이 아는 시간으로 남겨두는 것은 어떨까? 기도의 내용을 자꾸 자랑하고 드러내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보다는 사람에게 영광이 될 것이다.
80p
언어 - 많은 말을 의미없이 반복하는 기도
대화할 때 의미 없는 말을 반복해서 많이 한다고 상대방이 그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짜증날 수 있다. 그것은 좋은 대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적게 말한다 할지라도 진정한 마음으로 이야기한다면 그것이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들리는 말이 아니라 들리지 않는 마음에 기도의 핵심이 있다.
84p
기도의 방해꾼을 몰아내라 - 자기 육신을 사랑하는 것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 4:3).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 8:7-8)
94p
성령으로 기도하라
성령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도가 응답되는 것은 나의 간절함과 열심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은 기도의 열심이 부족해서, 아니면 시간이 너무 짧아서 기도 응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열심히 부르짖으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그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기도를 통해 나의 공로를 쌓아가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기 포기요 철저한 낮아짐이다. 낙타 무릎이 되도록 기도한다고 해서 응답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자칫 기도가 행위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유일한 근거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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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은혜이다. 전적인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것이다. 그 십자가를 의지하고 그 앞에 자기를 부수는 것이 바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106-107p
성경으로 기도하라
스스로 억지로 무엇을 생각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것에 대한 응답과 고백으로 기도를 드려보라. 생각보다 기도가 쉬워지고 힘이 날 것이다.
110p
이야기와 대화로 기도하라
이야기와 대화식의 기도를 할 때는 가능한 짧게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좋다. 한쪽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면 자칫 따분할 수 있다. 간단하고 단순한 언어로 주고받는 대화가 좋은 대화이듯이 기도도 마찬가지다. 내가 말한 다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수돗물 틀어놓듯이 계속 혼자 말을 하기보다는 주고 받는 대화의 기도를 배워야 한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과 대화한다고 하면서 혼자만 계속 이야기하다가 하나님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그냥 문 닫고 나와 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겠는가? 하나님의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시겠는가? 그동안 우리는 이런 기도를 얼마나 많이 해왔는지 모른다.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문 닫고 황급히 나가는 나를 멍하니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얼마나 느껴보았는가?
114-115p
나의 죄를 자복하는 고백기도
우리는 죄를 생각할 때 외적으로 나타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위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외적으로 나타난 현상일 뿐이다. 죄는 더 근원적이며 깊다. 죄란 한마디로 나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반대로 회개란 한마디로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요 자기를 철저히 죽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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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20p
들어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느낀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시간을 들일 것이다. 기도는 내가 말하는 것보다 오히려 듣는 쪽에 가깝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대화할 때는 내 말에 열중한다. 그러나 반대로 나보다 위대한 사람과 만나 대화할 때는 내가 말하기보다 주로 듣게 된다. 하나님과 만남도 이와 같다. 기억하라. 기도는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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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을 생각하거나, 하나님의 마음을 읽거나, 하나님은 현재 나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영으로 느껴보라. 잠시 침묵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도록 하라. 그 시간을 두려워하거나 어색해 하지 마라. 침묵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시간 자체가 기도의 시간이다.
우리는 흔히 내가 무엇을 계속 말하는 순간만 기도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도의 오해에서 나온 것이다. 오랫동안 주문식의 기도나 중얼거리며 혼자 부르짖는 기도에 익숙한 우리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밴 영향이 크다. 사람을 앞에 앉혀놓고 혼자 계속 중얼거리면서 말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모욕이다.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내 말만 할 수 있는가. 잠잠히 참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130-132p
성경인물을 통한 기도 훈련
성경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기도의 거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을 배우면서 그들을 일차적인 모델로 삼아야 한다. 성경의 기도의 인물들을 뽑아 그들의 기도의 삶을 공부하면서 기도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의 기도 (창 15:2-3, 창 18:23-33), 한나의 기도 (삼상 1:9-13), 사가랴의 기도 (눅 1:13), 히스기야의 기도 (왕하 19:14-19), 야곱의 기도 (창 32:9-12), 다윗의 기도 (시 31편, 57편, 142편), 모세의 기도 (출 8:12, 민 27:15-17), 여호수아의 기도 (수 4:15-18), 기드온의 기도 (삿 6:36-40), 솔로몬의 기도 (왕상 3:5-9, 8:29, 38-39), 욥의 기도 (욥 13:20-14:22), 엘리야의 기도 (왕상 18:36-37), 예레미야의 기도 (렘 14:20-22), 느헤미야의 기도 (느 1:4-11), 하박국의 기도 (합 3장), 예수님의 기도 (요 17장), 에스라의 기도 (스 9:6), 다니엘의 기도 (단 9:17-19) 등을 들 수 있다.
138-139p
말씀을 통한 기도 훈련
말씀을 읽으면서 거기서 기도 제목을 뽑으면 많은 기도 제목을 찾아낼 수 있다. 어느 정도 훈련이 되면 사진이나 인물 이야기를 읽고 그것에서 깨달아지는 교훈을 찾는 방식으로 기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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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을 다양하게 기도에 적용하면서 우리의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성경 66권 모두 기도로 가득 차 있다.
141p
시편을 통한 기도 훈련
시편 말씀은 그 자체가 기도요 찬양이요 노래에기에 기도의 교과서와도 같다. 그냥 그대로 읽고, 그대로 기도하고 그 자체로 훌륭한 기도가 된다. 그동안 우리는 시편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기도의 보고서를 150개나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동안 그것을 사용하는 것에 무지했고 게을렀다.
143p
명기도문을 통한 기도 훈련
좋은 기도문은 기도에 깊이 들어가게 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좋은 기도문을 가지고 훈련하면 나의 기도가 점차 좋은 기도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그동안 이런 방법을 외면하고 그냥 무조건 구할 것을 말하는 식의 기도 훈련을 해왔다. ... 지금이라도 위대한 기도가들이나 영성가, 신앙의 선배들이 삶 속에서 행했던 기도문을 찾아 우리의 기도 훈련의 지침으로 삼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명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영적 거인들의 기도의 삶 속에 들어가 함께 거니는 것과 같다. 그냥 기도문을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되고 신앙의 깊이를 금방 깨닫는다. 동시에 내 신앙도 같이 그 깊이에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좋은 기도문을 모아 수시로 읽거나 기도하고 싶을 때 그 기도문을 읽으며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나의 기도 제목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다.
149p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일기
154p
일상생활을 통한 기도훈련
1611년에 태어나 수도원의 요리사로 들어가 평생을 살았던 평범한 평신도인 로렌스 형제는 이것을 실천하려고 했던 좋은 모델이다. ...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부엌이었지만 그에게는 성소였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곳이었다. 그의 모든 삶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곳이었다. 그의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늘 기도했던 내용을 기록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라>에서 그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기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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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 초신자와 기도 초보자를 위한 쉬운 기도 여행 이대희 저 |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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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299/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