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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느헤미야도 에스라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포로들이 귀환하는 내용이다.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의 술따르는 관원이었던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성벽을 재건한다.
유다 총독이 된 느헤미야는 가난한 동족을 돕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세운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기 성읍에 자리잡는다. (3차 포로 귀환)
제사장 에스라가 광장에서 율법을 읽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털어놓고 기도하며, 지도자들과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은 율법을 지킬 것을 서명한다.
페르시아의 술따르는 관원이라 하면, 요즘 시대 같으면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은 역할이라고 한다. 그러한 높은 직분을 버리고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벽재건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으며, 성벽재건과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개혁에 힘쓴 느헤미야. 총독의 녹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도자였다.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지도자가 나올 수 있을까? 기도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그의 모습은 본받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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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느헤미야
여러분이 하는 일은 옳지 않소.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오. 우리의 이방인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소?
나와 내 형제들과 내 종들도 이 백성들에게 돈과 곡식을 빌려 주고 있소. 하지만 이자를 받는 일은 하지 맙시다.
(느헤미야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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