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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앤셜리 ≪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건선이라는 질병을 자연식을 통해 치료하고나서
외국에서 마크로비오틱을 배워와 국내에 마크로비오틱을 소개하는 저자.
자연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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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마크로비오틱이란?
마크로비오틱은 일본의 장수요법에 뿌리를 두고, 인도의 아유르베다, 중국의 음양오행 등 동서양의 건강한 식문화를 아우르는 철학이다. 또한 중동요리, 이태리요리, 한국요리 등 각국의 식문화를 '마크로비오틱 Macrobiotic' 즉, Macro(큰,거대한)' + 'bio(생명)' + tic(기술)' 이란 조합어로 정의하며 건강한 치유식으로 재탄생시킨 삶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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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 섭생법의 기본은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며 육식을 자제하고 유기농산물 중에서도 곡류를 중심으로 한 채식을 하는 것이다. 발아 현미와 통곡물을 중심으로 제철,제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콩,김과 같은 해조류, 된장, 절임채소 등과 같은 발효식품을 주식으로 포함하며, 육류,계랸,유제품의 섭취는 지양한다.
18-19p
치아 속의 자연 섭리
우리의 치아는 어금니 20개, 앞니 8개, 송곳니 4개, 모두 32개로 이루어져 있다. 어금니는 곡식을 먹는 데, 앞니는 과일, 채소류, 해조류 등을 먹는 데, 송곳니는 육류와 같은 음식을 먹는 데 쓰인다. 이 비율은 5:2:1로 우리는 곡식을 5, 채소 및 과일 해조류를 2, 육류는 1의 비율로 먹어야 자연의 섭리를 따르게 되는 셈이다.
21p
현미밥짓기
재료 : 현미멥쌀1컵, 현미찹쌀1컵, 생수2+1/2컵(압력솥에 현미쌀을 넣고 물을 부어 물이 손등 뼈까지 오는 정도의 양), 천일염 한 꼬집 또는 우표 크기의 다시마 1조각
만드는 법
1. 현미는 쌀겨가 부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물에 씻어준다. 가볍게 비벼 씻기를 3~4차례 정도 반복한다.
2. 잘 씻은 현미는 생수에 30분 정도 불린 후 압력솥에 밥을 한다. 천일염 한 꼬집을 넣고, 뚜껑 없이 센 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이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익힌다.
(압력솥이 아닌 경우에는 여름이라면 4~5시간, 겨울에는 8시간 정도 쌀을 불려준다.)
3. 김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뚜껑을 연다. 나무주걱으로 밥솥 가장자리로부터 밥을 분리하고, 십자 모양으로 밥을 4등분한다.
4. 밥알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푸슬푸슬해지도록, 4등분한 밥을 뒤집어 섞는다. 이렇게 밥을 퍼야 밥맛이 좋다.
29-30p
견과류
보통 하루에 약 25g 정도의 견과류를 권하는데,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의 견과류는 위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자연 치유식으로 견과류를 먹을 때는 부식으로써 지방산을 채우도록 하며, 되도록 우리 땅에서 나는 호두, 잣, 황율 등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입 견과류인 피칸, 캐슈너트,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은 열대지역에서 재배되고, 극음석의 성분을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존재하는 온대성 지역 사람들의 건강에는 이롭지 않다.
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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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밥상 :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이윤서 저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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